권익위, 18일 울산해경서 이동신문고 운영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경찰서 1층 민원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맞춤형 이동신문고'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동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들이 현장을 찾아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 특정 직업군 등을 상대로 민원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울산해경 의무경찰 100여 명, 경찰관, 경찰서 방문 지역 주민이나 민원인 등을 상대로 진행된다.
주로 복무와 근무 환경 개선, 경찰 행정 전반에 대한 고충 등 청취와 상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동신문고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며 "민원인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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