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 문화축제' 20일 서초구 서운중서 개최

입력 2018-10-15 15:00
'한중 청소년 문화축제' 20일 서초구 서운중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호를 다질 수 있는 '2018 한·중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서운중학교에서 열린다.

GK희망공동체가 주최하고 외교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 청소년이 참여하는 퀴즈·문제풀이, 무용 공연, 서운중학교 학생의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진행된다.

또 여성 듀엣 클럽 소울, 보이 그룹 D.I.P, 중국 배우 황우봉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GK희망공동체는 국내 중국 동포 커뮤니티 '중국조선족대모임'을 모태로 2014년 3월 창립됐으며 매년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sujin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