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BS 수성아트피아서 음악FM 개국 기념 소망콘서트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CBS는 음악FM(97.1㎒) 개국 기념 '소망콘서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는 가수 노사연과 김세환이 히트곡들을 선사한다.
또 가요계의 영원한 디바 윤복희가 '여러분', '우리는 하나' 등 친숙한 명곡들을 들려준다.
대구CBS는 1959년 국내 최초 지역 민영방송으로 출범해 내년에 방송 60주년을 맞는다.
대구CBS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방송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청취자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좋은 방송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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