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15일부터 스테이크 판매 4% 소외 아동에 기부

입력 2018-10-14 13:00
수정 2018-10-14 17:33
애슐리, 15일부터 스테이크 판매 4% 소외 아동에 기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이랜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가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스테이크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애슐리는 모금플랫폼 인큐베이팅과 협업해 전국 76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뉴욕스톤 스테이크(1만4천900원) 수익의 4%를 저소득층 아동들의 생일파티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모금 현황과 기부 결과는 인큐베이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크를 주문하고 인스타그램으로 기부 참여를 인증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랜드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저소득층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생일파티에 참여한 아동 수는 1천469명이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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