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협력협의회 27차 총회 서울서 열려

입력 2018-10-12 14:19
한일건설협력협의회 27차 총회 서울서 열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대한건설협회는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한·일건설협력협의회' 제27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와 일본 해외건설협회(OCAJI)가 1977년 창립한 '한·일건설협력협의회'는 한일 양국 건설업계간 유일한 민간 협력기구로 2년마다 양국을 오가며 교차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양국 대형 건설업체 해외담당임원과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이 참가해 해외건설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에는 양국의 해외 민관합작투자사업(PPP) 수주사례와 지원제도 등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아시아개발은행 마닐라지부 민관협력부장이 나와 PPP 사업 현황 등을 소개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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