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비빔밥축제 카운트다운…자원봉사대 '비비미' 발대식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중인 전주비빔밥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자원봉사자 '비비미'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주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1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비비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했다.
이들은 25∼ 28일 전주한옥마을,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전주비빔밥축제' 현장에서 관람객 안내와 음식 행사 지원, 이벤트 진행 지원, 통역 등의 역할을 맡는다.
비빔밥축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행사유니폼이 지급되고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축제가 마무리되면 참여 증서와 기념품도 지급되며 특히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별도의 시상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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