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근 자동차 공업사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10-11 16:59
인천공항 인근 자동차 공업사서 불…인명피해 없어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11일 오후 3시 16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인근에 있는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자동차 공업사 작업장 일부가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대원 36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자동차 도색을 하는 작업장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