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쌀 간편식 3종 전국 GS25 편의점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한 '미(米)라클프로젝트'로 개발한 쌀 간편식 3종을 제주를 제외한 전국 GS25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라클프로젝트는 6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서류, 예선, 본선을 거쳐 선정했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상품은 미라클프로젝트 2위 수상작인 백종훈·송채영 부부의 '크림하새우'다. 새우 볶음밥, 크림소스, 스크램블로 느낄 수 있는 감칠맛이 빼어나 맛과 상품성 모두 인정받았다.
크림하새우는 '미(米)라클 칠리 & 크림 새우볶음밥'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GS25 편의점에 납품된다.
농정원은 추후 1, 3위 수상작도 GS25 편의점에서 속속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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