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한국형 청소차 전국 최초 도입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전국 최초로 한국형 청소차를 도입·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형 청소차는 짧은 거리에서 잦은 승·하차하고, 시가지 골목과 농촌 지역 좁은 도로 등 국내 작업 환경을 고려해 올해 환경부가 개발했다.
안전한 탑승공간, 360도 어라운드뷰, 압축덮개 안전장치 등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선군은 우선 4대를 도입해 12일부터 운영하고,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청소차량을 한국형 청소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재 정선군은 9개 읍·면에서 청소차 15대를 운영 중이다.
홍규학 환경산림과장은 "직무수련회·체육대회 개최, 환경 명예 감시원 운영, 주간근무 전환 등 환경미화원의 복지·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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