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 중부 도시 우한, 자동차 및 오토바이 스포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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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중국 2018년 10월 8일 AsiaNet=연합뉴스) 우한 개발지구 운영위원회(Wuhan Development Zone Working Committee) 홍보부(한난지구위원회)에 따르면, 고급 오토바이와 몬스터 트럭이 이달 2일 밤 중국 중부 후베이 성 수도인 우한의 개발지구에서 열린 첫 모터스포츠 대회 개막식에서 곡예를 선보였다고 한다.
이 대회는 우한이 마라톤, 경마, 수상 마라톤, World Fly-in Expo 외에 우한에서 창출한 또 하나의 주요 국제 경기다.
이 대회는 FAMS(Federation of Automobile and Motorcycle Sports)와 우한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는 7번의 경기, 3번의 공연, 한 번의 쇼, 그리고 사람들을 위한 상호작용 활동으로 구성된다. 경기에는 WTCR(World Touring Car Race), CTCC(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 FIA F4 China Championship, China GT, China Truck Racing Championship, CEC(Car Endurance Championship), CDC(Car Drifting Championship)가 포함되며, 이 중 일부 경기는 FIA의 승인을 받았다.
6개 경기는 전통적인 레이스 트랙 대신 도심 지역에서 열렸다. 360명이 넘는 최고 레이서들이 미국, 영국, 프랑스, 뉴질랜드, 호주, 이탈리아, 일본, 벨기에, 체코, 스위스를 포함한 30개국 이상에서 온 80개 이상의 팀 소속이다. 697명의 심사위원이 준비되고, 모든 종류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37대의 특수 목적 차량도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6일간의 행사 기간에 때로는 밀리 초 이내의 시간에서 서로 경쟁했다. 많은 시민이 경기를 녹화하고, 즉각적인 승인을 얻은 위챗(WeChat)에 게시했다. 경기 중간에는 음악 축제, 클래식 자동차 및 스포츠 자동차 쇼와 음식 축제도 열렸다.
FAMS 의장 Zhan Guojun은 이번 대회가 중국에서 지금까지 열린 자동차 및 오토바이를 위한 경기 중 최대의 종합 경기라고 언급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우한의 도시 이미지를 명확하게 나타냈으며, 도시 개발지구가 건전한 자동차 소비와 서비스 시스템, 그리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운영의 모색을 구축하기 위한 실용적이고 전략적인 의미를 가졌다.
Dongfeng Automobile Group 본사는 우한 개발지구에 있다. 우한 개발지구에는 포춘 500대 기업에 속한 54개의 회사와 7개의 자동차 기업 및 500개 이상의 자동차 부품 회사도 있다. 이 지역은 자동차 제조,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며, 신에너지 및 지능형 자동차 기지도 건설 중이다. 우한 개발지구는 후베이 최초로 1조 위안 산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가 본격화되고 있다.
자료 제공: 우한 개발지구 운영위원회 홍보부(한난 지구위원회)(The Publicity Department of Wuhan Development Zone Working Committee (Hannan District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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