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구속영장…채용비리 혐의(2보)

입력 2018-10-08 19:34
수정 2018-10-08 19:36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구속영장…채용비리 혐의(2보)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8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회장은 2015년 3월부터 2017년 3월 신한은행장을 역임하는 동안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임원 자녀 등을 특혜채용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를 받는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