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해외취업 컨설팅 10∼11일 aT센터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일자리 활로를 모색하고자 오는 10∼11일 서울 해외취업 컨설팅과 싱가포르 기업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해외취업 컨설팅(ICT Career Day in Seoul)에서는 인적자원 관리 전문가, 채용 기업,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구직자 200명 이상이 참여하며 일대일 취업 상담회, 해외취업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미국과 일본의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분야 전문기업 24개사가 참여하며, 실리콘밸리 취업에 성공한 한국인 프로그래머·엔지니어 5명이 취업 성공 스토리와 엔지니어로서 미국 경력개발 설계 등을 설명한다.
싱가포르 'K-솔루션 페어 2018'는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안, 빅데이터 분야 국내 ICT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 기술시연 등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전시회인 싱가포르 클라우드 엑스포와 연계해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18~20일 태국에서 ICT 전문 행사 세빗(CeBIT)의 IT 전문 박람회와 연계한 K-솔루션 페어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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