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퇴직자 우대…11일 부산서 희망일자리박람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지역 조선업 퇴직자 등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은 부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조선과 조선기자재업 퇴직자와 중·장년층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8 조선업 및 경력직 중장년 희망일자리박람회를 11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18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8)와 함께 열려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일자리박람회에는 농심, 동양엔지니어링 등 부산지역 40여 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으로 오면 현장면접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과 부산경영자총협회 블로그(http://blog.naver.com/bsef04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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