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안서 15t 어선 펄밭 빠져…선원 6명 구조

입력 2018-10-07 08:14
신안 해안서 15t 어선 펄밭 빠져…선원 6명 구조



(신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7일 오전 1시 41분께 전남 신안군 지도읍 점안 해안에서 15t 어선 A호가 펄밭에 올라타 멈춰 섰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선원 6명을 구조했다.

A호는 해안가에 배를 대던 중 어두워 물이 빠진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펄밭에 올라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만조 때 A호를 이동 조치할 예정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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