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마창대교 운행 정상화…양방향 통행 재개(종합)

입력 2018-10-06 12:17
거가대교·마창대교 운행 정상화…양방향 통행 재개(종합)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에 상륙한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6일 차량 통행이 중단된 해상교량 거가대교와 마창대교 통행이 정상화됐다.

거가대교(부산∼거제 간 연결도로) 운영사인 GK해상도로는 바람이 잦아들면서 이날 낮 12시 10분을 기해 부산 방향 차량 통행을 허용했다.

거제 방향은 12시 30분부터 교통통제를 푼다.

거가대교는 태풍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자 오전 8시 40분부터 양방향 교통통제를 했다.

마산만을 횡단하는 마창대교 통행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재개됐다.

마창대교 운영사인 ㈜마창대교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발령한 양방향 교통통제를 2시간 30분 만에 해제했다.

사 측은 그러나 다리 통과 때 평소보다 감속운행을 당부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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