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 삶 속으로…대구서 선사문화 체험 축제

입력 2018-10-07 07:33
원시인 삶 속으로…대구서 선사문화 체험 축제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9일 한샘공원 일대에서 선사문화 체험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원시인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만년 전 선사시대 문화를 재현하는 선사 테마 체험, 유적 탐방, 프리마켓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원시인 복장을 한 주민 50여명은 낮 12시 30분부터 선사유적공원∼진천역∼월배 이마트∼한샘공원 구간을 30분간 행진한다.

달서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달서구 선사유적을 둘러 보는 '달리는 돌돌 버스'를 운영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한샘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선사인 무용제와 선사음악회도 연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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