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천주호 예술축제' 태풍에 일부 일정 변경

입력 2018-10-05 11:22
포천 '천주호 예술축제' 태풍에 일부 일정 변경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포천시는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6∼7일 포천아트밸리에서 열릴 예정이던 '천주호 예술축제' 일부 일정을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포천시는 6일 예정된 거리퍼포먼스 일부 공연을 7일로, 45m 수직 절벽을 배경으로 펼치는 미디어파사드와 공중퍼포먼스 공연은 오는 20∼21일 오후 7시로 각각 연기했다.

천주호 예술축제는 버려진 채석장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포천아트밸리에서 열리는 축제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www.artvalley.pocheon.go.kr)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