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코리아세일페스타 마지막 주말 할인행사 '풍성'

입력 2018-10-04 09:00
신세계百, 코리아세일페스타 마지막 주말 할인행사 '풍성'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5일부터 7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두 번째 주말을 맞아 다양한 대형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점은 8층 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페어'를 열고 지난해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마쥬, 쟈딕앤볼테르, DKNY, 에센셜, 끌로디피에로, 디젤, 리스, 브로이어, 고에보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본점은 각층 행사장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열고 분더샵, 요지야마모토, 엠포리오아르마니 등 18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보브, 지컷, 톰보이, 갭 등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SI 연합전'을 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가 진행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4%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 박순민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 초반 실적이 양호한 신장세를 보임에 따라 행사 마지막 주말 소비심리를 이어갈 대형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