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주세계수영대회에 북한 참가 제안"
이용섭 광주시장, 남북교류협력사업 통일부에 건의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평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주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북한선수단 참가 제안'과 '북한예술단 광주 초청'을 위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전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면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면담에서 조 장관은 "평양 정상회담 기간에 북한선수단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문제를 북측 관계자와 논의했다"며 "이번 10·4 선언 기념행사로 평양에 방문할 때에도 북측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중 개최할 평양예술단의 답방 공연을 지방에서도 한두 차례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광주시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북측에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북측과 문화예술교류를 정기적으로 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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