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국 64개 전통시장 가을 축제 후원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롯데마트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오는 4일부터 전국 59개 매장과 결연된 구리 전통시장, 인천 작전시장, 오산 오색시장 등 64개 전통시장의 가을 축제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마트 전통시장 스탬프 행사의 사은품을 지원하고 각종 행사 경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 매장 안에 전통시장 축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면 경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구리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구리 전통시장 거리축제', '구리 복면가왕 노래자랑', '다문화 음식축제', '야간 플리마켓', '버스킹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이 기간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 전통시장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영수증 이벤트', '구리 전통시장 골든벨', '구리 전통시장 요리시식회' 등을 개최한다.
임효섭 롯데마트 동반성장전략팀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가을 축제를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시장을 찾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의 멋과 맛을 느끼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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