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관광특구협의회, 10일 명동서 '금난새 클래식 음악회'

입력 2018-10-01 18:05
명동관광특구협의회, 10일 명동서 '금난새 클래식 음악회'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오는 10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 야외무대에서 음악회 '금난새의 클래식 판타지아'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음악회는 충무아트센터와 명동관광특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 중구청이 후원하며 금난새 씨가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맡는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주페와 푸치니, 차이콥스키 등 클래식 거장들의 선율을 소프라노 윤정빈, 바리톤 성승욱, 색소폰 황동연 등이 담아낸다.

주최 측은 "금난새 지휘자의 즉석 해설을 통해 고전 클래식 감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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