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버섯 따러 갔다 실종된 5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10-01 17:57
인제서 버섯 따러 갔다 실종된 50대 숨진 채 발견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일 오전 8시 28분께 강원 인제군 인제읍 하추리 매봉산 계곡에서 김모(5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전날 지인들과 버섯을 따러 산에 올랐으나 하산하지 않아 일행에 의해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경찰은 김씨가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