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시승하고 전비왕 도전하세요"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전기차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전비(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왕'을 가리는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경기도 하남시 소재)에서 진행된다.
모터스튜디오 방문 고객이 전기차(코나 EV 또는 아이오닉 EV)를 타고 정해진 시승 코스를 우수한 전비로 주행할 경우 상품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현대차는 시승차량의 계기판에 기록된 '평균 전비'를 기준으로 매달 각 거점과 차종별 최고 전비 기록자 3명을 선정해 총 12명에게 보스턴백, 폴바셋 콜라보(협업) 텀블러, 포니 키링 등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이달 중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자동차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교통안전 클래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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