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권익위원장, 국제반부패아카데미 이사로 선출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박은정 위원장이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7차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 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IACA는 유엔반부패협약의 효율적인 이행과 각국의 부패예방 척결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반부패 분야 교육·훈련과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국제기구로, 2010년 10월 오스트리아에 설립됐다. 한국을 포함해 74개 당사국(3개 국제기구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열린 총회에서 아시아지역 그룹을 대표해 2019년 11월부터 5년 임기의 이사로 선출됐다. 이사는 총 11명으로 IACA의 전략·정책·지침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다.
박 위원장은 이사직 수락 연설에서 "IACA가 설립된 지 1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 반부패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법학 교수이자 인권단체 활동, 국민권익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IACA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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