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LG전 팻딘 불펜 활용 위해 버나디나 제외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마운드 총력전을 통해 5위 수성을 노린다.
KIA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시즌 16차전에서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헥터 노에시가 선발 등판하는 이 날 경기에서 또 다른 외국인 투수 팻딘을 불펜 활용하기 위한 포석이다.
KBO리그에서는 팀당 최대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지만 경기당 출전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는 2명뿐이다.
현재 KIA는 6위 LG, 7위 삼성에 나란히 1경기 차로 앞선 5위다.
김기태 감독은 5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이 날 경기에서 팻딘을 불펜 대기시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김기태 감독은 "중요한 경기라 팻딘이 나올 수도 있다. 아무래도 이런 경기는 투수가 더 중요한 것 같아서 버나디나를 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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