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복식조' 양영자·현정화 배 전국 탁구대회 인제서 개최

입력 2018-09-28 10:55
'환상의 복식조' 양영자·현정화 배 전국 탁구대회 인제서 개최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988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영웅을 기리기 위한 '양영자·현정화 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29∼30일 이틀간 인제 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 5월 인제군과 현정화 감독이 탁구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인제군 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 강원도탁구협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제1회 대회 때 500여 명보다 많은 전국의 선수 8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순 경기 위주의 대회에서 벗어나 유명 인물과 탁구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페스티벌 방식으로 진행한다.

개막식에 이어 대한민국 탁구의 레전드 양영자·현정화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인제군 관계자는 28일 "전국의 선수는 물론 관람객이 탁구 경기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각종 편의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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