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코리아컵 국제볼링대회, 10월 1일 용인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프로볼링대회인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대회가 다음 달 1∼5일 경기도 용인의 레드힐 볼링라운지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13개국 3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3억 원(우승상금 5천만 원)을 놓고 대결한다.
한국프로볼링협회에 따르면 상금과 규모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번 시즌 포인트 1위인 박상필(팀 스톰)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프로볼러와 미국 프로볼링(PBA) 선수 22명, 일본 프로볼링(JPBA) 선수 46명 등이 나선다.
본선과 단판 승부를 거쳐 가려진 최종 4명이 우승을 놓고 겨루는 TV 파이널은 5일 오후 1시 50분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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