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차인표 조합 빛난 '빅픽처패밀리' 정규편성

입력 2018-09-27 09:56
박찬호-차인표 조합 빛난 '빅픽처패밀리' 정규편성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추석 연휴 방송한 SBS TV 예능 '빅픽처패밀리'가 오는 10월 6일부터 '백년손님' 후속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정규 편성됐다고 SBS가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배우 차인표, 전 야구선수 박찬호, 배우 류수영, 위샤오광이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여러 사람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내용이다.

지난 25일과 26일 방송에서는 네 남자의 좌충우돌 사진관 오픈 이야기와 숙소 생활이 화제가 됐다.

특히 할 말은 다 하는 박찬호와 열정 넘치는 차인표의 '엇박자' 웃음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류수영, 위샤오광, 인턴으로 나선 구구단 세정의 조합도 돋보였다.

한편, '백년손님'은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영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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