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용돈 쓰려고'…말린 고추 훔친 50대 입건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경찰서는 상점 창고에서 말린 고추를 훔친 혐의(절도)로 A(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0시께 부안읍 한 청과상점 창고에서 말린 고추 60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범행 사흘 만에 A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A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과상점이 혼잡한 틈을 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말린 고추는 시장에 다 내다 팔았다. 명절에 용돈을 좀 쓰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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