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 서울로7017서 보드게임 최강자 가린다

입력 2018-09-27 06:00
이번 토요일 서울로7017서 보드게임 최강자 가린다

'서울로 보드게임대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번 토요일 서울로7017에서 보드게임 대회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3시부터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에서 '2018 서울로 보드게임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종목은 낙타경주 보드게임 '카멜업'이며, 예선전과 준결승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만11세 이상 참여할 수 있고, 사전신청자 200명을 모집한다.

예선전은 총 20개의 원형테이블에서 진행하고, 각 테이블의 1등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카멜업'의 게임룰을 몰라도 오후 3~4시 사전 게임룰 습득 시간을 통해 경기 참여가 가능하며, 게임룰을 숙지하지 못하면 참여할 수 없다.

전문사회자가 진행을 맡고 200인치 스크린으로 중계되는 결승전에서는 5×6m 대형 보드판 위에서 대형 낙타말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기장 옆에는 '카멜업' 체험존이 운영되며, 대형젠가, 대형텀블링몽키, 대형오목, 대형블록퍼즐 등의 이벤트존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http://seoullo7017.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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