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복 68주년 사진전·기념행사 28∼29일 개최

입력 2018-09-26 11:15
서울수복 68주년 사진전·기념행사 28∼29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서울수복(1950년 9월28일) 제68주년을 맞아 28~29일 사진전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수복 사진전'은 28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서울도서관 앞에서 개최된다.

서울수복 전투 경과, 미디어아트 작품 8편, 참전용사 40인 사진 등이 전시된다. 참전용사 40인 사진은 해병대사령부에서 추천받았다.

29일 오후 3시에는 서울광장에서 해병대사령부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68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열린다.

식전행사로는 모듬북 공연, 사물놀이 공연, 군가 메들리, 군악·의장 시범 등이 있고, 초대가수 악동 뮤지션의 특별공연이 있다.

부대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보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안보사진, 연평도 포격전 현황 자료, 해병대 군복장비, 수색대대 특수장비. 전투식량 체험, 적 침투장비 등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