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 연휴 쓰레기처리 특별근무

입력 2018-09-21 15:20
광주시, 추석 연휴 쓰레기처리 특별근무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쓰레기처리를 위한 특별근무반을 운영한다.

시가지와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추석 당일인 24일만 제외하고 연휴 기간 환경미화원들이 정상 근무한다.

추석 당일 이외에 자치구별로 광산구는 23일과 25일, 동·북구는 25일 각각 휴무다.

광역위생매립장과 음식물처리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도 운영한다.

특히 연휴 기간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자치구별 기동처리반이 비상근무체제로 운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불법투기신고나 불편사항은 해당 자치구 당직실로 연락하고 1회용품 사용 자제,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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