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관리청, 국고보조 38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점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고보조 대상 지방하천 정비사업 전반에 대해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 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와 경기도, 충청북도 등 3개도 16개 시·군에서 매칭해 시행 중인 38개 국고보조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국고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과 부적정 집행 여부, 사업비 관리 실태 등을 집중해 살펴본다.
또 사업 목적에 부합한 하천정비계획 수립과 적정 시공 여부 등에 대해서도 현장 확인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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