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난치병 어린이 돕기 바자회 후원

입력 2018-09-21 09:35
남양유업, 난치병 어린이 돕기 바자회 후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남양유업은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쉼터인 '꿈틀꽃씨'가 주관한 바자회를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8∼20일 서울대병원 본관 1층에서 열린 바자회는 기증받은 의류, 서적, 간식 등을 팔아 그 수익금으로 치료 중인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양유업과 함께 상생 협력 봉사활동 중인 청년봉사단체 '벽의민족'과 연예인봉사단 '스마일플러스' 등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았다.

남양유업은 커피·차류·음료 등 창립 연도를 의미하는 1천964개의 상온제품을 후원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힘을 합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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