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남산골 한옥마을 외국인 벼룩시장 놀러오세요"

입력 2018-09-21 09:44
"연휴 첫날 남산골 한옥마을 외국인 벼룩시장 놀러오세요"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서울시 외국인 지원기관 서울글로벌센터는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는 22일 오후 4시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제5회 외국인 벼룩시장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각국 사람들의 물품을 나누어 쓰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고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물품 판매와 음식 판매로 나뉘어 진행된다. 물품 판매 부스에서는 중고품, 세계 전통 수공예품,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벼룩시장 판매자 수익금 일부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전달돼 에너지 빈곤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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