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티지웰니스 이전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상회(종합)

입력 2018-09-21 15:41
[특징주] 지티지웰니스 이전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상회(종합)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지티지웰니스[219750]가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인 21일 시초가 대비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지티지웰니스는 시초가(1만5천250원)보다 7.21% 내린 1만4천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이는 공모가(1만1천원)보다는 28.64% 오른 수준이다.

장 초반 한때는 1만8천950원(24.26%)까지 올라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으나 장중 약세로 반전했다.

1999년 설립된 지티지웰니스는 초음파, 레이저,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중주파 등으로 피부를 자극해 피부 질을 개선하고 지방을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내는 미용 의료기기를 개발·생산한다.

작년에는 매출액 231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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