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공모…10월 12일까지 접수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2018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에는 지정서를 발급하고 현판을 제공한다.
2012년 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전국의 231개 음식점이 지정됐다.
고등어, 갈치,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명태, 낙지, 오징어, 꽃게, 참조기 등 소비가 많은 12개 품목이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이다.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동일업종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고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는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전국 14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http://www.nfqs.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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