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추석맞이 민속놀이·풀벌레 체험전

입력 2018-09-18 15:07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추석맞이 민속놀이·풀벌레 체험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맞이 민속놀이·풀벌레 체험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와 베트남의 따가오, 일본의 다루마오토시, 중국의 콩쥬,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등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직접 해볼 수 있다.

백두대간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는 방아깨비, 철써기, 왕귀뚜라미, 베짱이, 넓적배사마귀 등 20여종의 토종 풀벌레도 전시한다.

닥종이 인형, 클레이 솟대, 자개 거울, 곤충표본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오는 23일과 25일은 입장료를 면제해준다.

문의는 남원시청 산림과(☎ 063-620-5753)로 하거나 남원시 홈페이지(www.namwon.go.kr/tour)를 참고하면 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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