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독일 프라운호퍼 식품포장연구소 입주

입력 2018-09-18 14:22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독일 프라운호퍼 식품포장연구소 입주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자리를 잡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독일 4대 국책연구소 중 하나인 프라운호퍼IVV 연구소가 19일 문을 연다.

프라운호퍼IVV연구소는 연구인력 2만명의 독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산하의 식품포장 전문연구소다.



프라운호퍼 IVV 연구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국내 식품기업에 식품 포장기술 및 최신 식품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한·독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현재 프라운호퍼IVV 연구소와 '고기능성 광차단 소재 및 식품 패키징 개발'과제를 공동 수행하고 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