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에 동아일보 황현준 기자 등

입력 2018-09-18 11:51
이달의 기자상에 동아일보 황현준 기자 등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제336회(2018년 8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동아일보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손배소 재판거래 의혹 추적보도' 등 총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이하는 수상자 명단.

▲ 취재보도1부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손배소 재판거래 의혹 추적보도'(동아일보 사회부 황형준, 전주영, 허동준 기자)

▲ 경제보도부문: '前통계청장 "큰 과오 없어..윗선 말 듣지 않아 경질한 듯"'(이데일리 정경부 최훈길, 유태환 기자)

▲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서울신문 창간 114주년 기획 어떻게 사법이 그래요'(서울신문 법조팀)

▲ 기획보도 방송부문: '예산 114억 쓴 '국회의원 연구단체'…보고서는 표절·짜깁기'(KBS 탐사보도부 임재성·최준혁 기자, 영상특집부 이상훈 기자)

▲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2018 부산 공공케어 보고서'(부산일보 사회부 이대진, 안준영. 김준용, 서유리 기자)

▲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가짜 해녀 어업보상금 사기 최초 단독 연속보도'(울산MBC 탐사보도부 설태주 기자)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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