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 '모바일 코리아투어카드'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관광 필수아이템 '코리아투어카드'가 편의성과 혜택을 극대화해 '모바일 카드'로 새롭게 태어난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방한 외래객의 관광 편의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코리아투어카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티머니 기반의 교통카드에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국의 문화, 관광, 쇼핑,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투어카드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것이다.
'모바일 코리아투어카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4개 언어권(영어·중국어 간체·일어·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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