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남북회담 전후 생방송 전문가 토론회

입력 2018-09-17 15:16
아리랑TV, 남북회담 전후 생방송 전문가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아리랑TV는 17일 오후 5시 30분과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메인프레스센터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에 대해 전망하고 평가하는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연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두 차례 모두 영어로 진행되고 한국어로 동시통역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1·2차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와 정상회담 현안, 3차 정상회담에 대한 변화에 대한 배경지식 설명 차원에서 이뤄진다. 로라 비커 영국 BBC 서울 특파원이 사회를 맡고 김준형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헤리 카지아니스 미 국가이익센터 국방연구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20일 2차 토론회는 문건영 아리랑TV 선임앵커 사회로 진행되며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우정엽 세종연구소 외교안보실장, 헤리 카지아니스 미 국가이익센터 국방연구국장, 팀 셔록 미국 탐사보도기자가 토론자로 나선다. 또 아브라함 덴마크 전 미 국방부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가 화상전화로 토론에 참여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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