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서 제1회 한중일 무역투자세미나 개최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제1회 한중일 무역투자세미나가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산둥성 웨이팡시에서 개최됐다.
중국 가전업체 TCL의 황웨이(黃偉) 부총재는 세미나에서 "세 나라 기업은 더욱 개방적인 태도로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인터넷 등 혁신 분야에서 광범위하고 깊은 협력을 해야 한다"며 "3국 협력 강화를 통해 공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와 함께 제4회 한중일 3국 산업박람회도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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