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몰지역 성묘하세요"…K-water 대청지사 선박 지원

입력 2018-09-14 10:15
"수몰지역 성묘하세요"…K-water 대청지사 선박 지원

(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대청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수몰지역의 조상 묘를 찾는 벌초·성묘객을 위해 선박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2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 기관은 지난 7일과 8일 선박을 지원해 대전시 동구 내탑마을과 8일 청주시 문의면 압실마을 성묘객 20여명을 수송했다.

이달 15일과 20일에는 옥천군 군북면 이평마을과 대전 내탑마을로 선박을 운항한다.

이규탁 대청지사장은 "수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추석 연휴에도 선박을 운항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수자원공사 대청지사 관리팀(☎ 042-930-7203)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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