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카페 천호점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오픈

입력 2018-09-14 09:49
서울창업카페 천호점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오픈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서울창업카페 천호점 '강동구 청년해냄센터'를 17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창업카페는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컨설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네트워킹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 동남권 청년창업 거점공간이 될 '강동구 청년해냄센터'(강동구 천호대로 1057, 2층)는 전용면적 434.3㎡로 코-워킹존, 미팅룸, 카페테리아, 청년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입주(청년)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에 맞는 멘토링을 제공해 사업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전문멘토단을 꾸려 지역 소상공인과 관심 있는 시민에게는 상시 창업컨설팅도 지원한다.

또 소자본 아이템을 발굴하고 가상의 회사를 창업해보는 체험형 교육 '강동 모의창업 스쿨', 정부정책 및 연구개발(R&D) 자금을 이해하고 운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창업자금 클리닉' 등 창업단계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 참여자는 9월 중 선착순 모집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시민은 강동구 청년해냄센터(☎02-488-6880~1)에 예약·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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