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이 구석구석에서 펼쳐진다…군산시 동네문화카페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3일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동네문화까페'사업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네문화까페는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공간에서 자립형 평생학습을 실천하면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문화강좌를 즐길 수 있다.
사업은 10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하며, 시민 5명 이상이나 강사가 희망강좌와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28일까지 군산시 평생학습관 또는 시청 인재양성과 ☎ 063-454-2602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강임준 시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동네문화까페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의 효과도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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