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버나디나, 2년 연속 20홈런-20도루…역대 9번째

입력 2018-09-11 20:33
KIA 버나디나, 2년 연속 20홈런-20도루…역대 9번째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로저 버나디나(34)가 2년 연속 20홈런-20도루에 성공했다.

버나디나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방문경기에서 KIA가 3-4로 끌려가던 4회초 1사 1, 3루에서 NC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석 점짜리 역전 중월 홈런을 날렸다.

버나디나의 올 시즌 20번째 홈런. 이로써 시즌 27도루를 기록 중인 버나디나는 20홈런-20도루도 달성했다. 통산 49번째다.

아울러 KBO리그 무대에 첫선을 보인 지난해 27개의 홈런을 날리고 32차례 도루에 성공했던 버나디나는 2년 연속 20홈런-20도루를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2년 연속 20홈런-20도루는 버나디나가 9번째다.

1996-1997년의 이종범 이후 타이거즈 소속으로는 21년 만에 2년 연속 20홈런-20도루를 이뤘다.

KBO리그 최다 연속 시즌 20홈런-20도루 기록은 1996-1998년 현대 유니콘스 소속 박재홍이 작성한 3년 연속이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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