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즐기고 장도 보고' 김해 동상시장서 축제 열려

입력 2018-09-11 15:12
'다문화 즐기고 장도 보고' 김해 동상시장서 축제 열려

15·16일과 내달 6·7일…각국 음식 무료 제공, 체험행사도



(김해=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항상 외국인들이 북적이고 다양한 나라 음식문화를 맛볼 수 있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된 김해 동상시장이 가을 축제를 연다.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오는 15·16일과 내달 6·7일 두 차례 주말과 휴일에 걸쳐 4일간 열리는 김해동상시장 가을축제 기간 시민들은 장을 보면서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음식과 결혼, 제사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남아 등지에서 온 다문화가족들이 10여 개국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고 장을 보는 다문화 시장투어가 진행된다.

베트남 다카우와 중국 콩주, 한국 투우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15일과 내달 6일에는 우리나라 전통 튀김부터 스테이크까지 여러 나라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 런치파티'가 마련된다.

축제기간 무료 사주카페와 네일아트, 체험고객 상품교환권 제공 등 사은행사가 진행되고,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은 할인 판매한다.

시장 주변에선 버스킹 음악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상인회관을 단장해 새롭게 문을 연 동상문화센터에선 언제든 김해 특산물인 장군 차와 동남아 원두커피 로스팅 체험 시음을 할 수 있다.

여기에다 방문객들은 우리나라 전통 제사상을 직접 차려 볼 수 있고 다양한 나라별 전통혼례 체험도 할 수 있다.

글로벌 무료런치파티와 다문화시장투어는 김해동상시장 홈페이지(http://김해동상시장.com)에서 200명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b94051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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