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아이디어' 대학생 공모전 대상에 고려대팀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법무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정시설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 결과, 18세기 서양의 감시 위주 교정시설 모델을 수형자 처우 중심 모델로 발전시킨 고려대 오무열·백인기·최현성(고려대)씨 팀의 '판-에피데이시(Pan-Epideixi)'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법무부는 해당 작품이 수형자 교화와 소통 기능을 고려하고 주변환경과의 친화성, 미학적인 관점을 가미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264팀이 참가해 총 10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총 15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시상은 내달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리는 '교정의 날' 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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