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대학문학상 작품 공모·출판경영자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 대산문화재단은 교보생명 후원으로 창비와 함께 제17회 대산대학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국내외 모든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동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11월 9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수상자 및 수상작(부문별 1명)은 계간 창작과비평에 발표하고 상금 700만원과 부상으로 해외 문학기행 기회를 준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발표한다.
이 상은 그동안 김애란, 윤고은, 정한아, 김지훈 등 걸출한 신인들을 배출해 왔다.
▲ 출협, '2018 출판경영자 세미나' 개최 =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출판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018 출판경영자 세미나'를 10월 19∼2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연다.
이 세미나는 출협이 1978년 출판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출판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하기 시작해 올해로 30회에 이른 출판계 대표 공식 모임이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인문·교양·문화콘텐츠를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과 함께 저작권법 개정, 신탁단체 신규 설립, 건전한 출판생태계 구축 방안 등 출판 현안에 관해 얘기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달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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